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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 기록

에어프라이어 두부요리 두부간장조림으로 덮밥만들기

by 엄마나무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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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편식 있는 아이가 걱정이지만 비빔밥, 볶음밥 등으로 야채 먹는 것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매번 고기만 고집할 수 없어 단백질 섭취를 위해 두부요리도 자주 해주고 있는데 두부겉면이 물컹거리는 것을 막아보려고 이번에는 에어프라이어에서 두부를 구워봤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두부요리

 

에어프라이어 두부요리

180도 10분
200도 3분 정도 돌리면 겉면이 더 노릇

두부의 물컹함없이 노릇노릇 잘 구워주고 싶을 때
에어프라이어에 두부를 구워보십시오.
프라이팬 앞에서 뒤집어 가면서 구울 필요 없어 편리합니다.
기름을 스프레이로 살짝 뿌려주어도 되고,
그냥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주기만 해도 됩니다.


 

 

두부간장조림 만들기

 

두부간장조림

두부한모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줍니다.
기름 1, 간장 1, 물엿 1 또는 올리고당, 참치액젓 1으로
두부에 간이 배이도록 잘 저어줍니다.
파, 양파, 청양고추 등 기호에 맞게 야채를 넣어서 잘 졸여줍니다.

덮밥으로 먹을때는 야채를 듬뿍 올려주어야 
간장양념소스가 넉넉히 밥 위에 잘 올려집니다.

 

 

두부간장조림을 조금은 짭다 싶도록 졸여주어야 두부덮밥을 했을 때 밥과 간을 잘 맞출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진 두부 표면이 제법 단단해서 씹을 때 식감이 좋습니다.

물컹한 맛보다는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있는 것이 좋을 때는 에어프라이어에 두부를 구워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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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 듬뿍 들어가야 두부덮밥해먹을 때 야채가 충분한 소스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야채를 골라내기 때문에 일부로 더 넣기가 어려워서 풍미를 위해 파만 추가했습니다.

파, 양파, 청양고추, 버섯 등 좀 더 다양하게 야채를 추가해보면 건져먹는 맛이 있어 좋습니다.

 

 

 

 

두부간장조림으로 간이 잘 밴 두부를 하나씩 톡톡 터뜨려가면서 밥과 같이 떠먹으면 맛있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메뉴여서 두부한모씩 자주 해주고 있습니다.

야채까지 쓱쓱 비벼 잘 먹어주는 그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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