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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숯불무한리필 다녀온 덕에 저녁식사는 거뜬히 건너뛰었습니다.
하지만 10시가 되니 배가 고파왔고, 뭐라도 먹지 않는다면 잠을 잘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밥은 무겁고, 면은 싫어서 냉동실에 넣어둔 사각어묵을 꺼냈습니다.
겨울에 자주 먹던 길거리간식 물어묵을 집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뭐 먹지 간식이나 야식 고민하신다면 물어묵 물오뎅 만들기 추천해 봅니다.
무와 대파만 있으면 시원한 국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물어묵 물떡 물오뎅 만들기
어묵
가래떡
무
대파
육수토큰
어묵탕 소스
무와 대파 듬뿍, 어묵과 가래떡 넣어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을 때 육수토큰과 어묵에 들어있는 가루 또는 액체 소스 같이 넣어줍니다.
어묵탕 소스나 가루 없을 때는 간장, 참치액젓으로 간 맞춥니다.
물어묵 찍어먹을 간장양념장도 만들어 줍니다.
청양고추, 양파, 대파 듬뿍 넣고,
간장과 물을 1대 1 비율로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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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기에 꽂는 것 같이 해보니 길거리 간식 물어묵 물오뎅 느낌이 많이 납니다.
물떡이 이렇게 맛이 있다니요
배가 고파서인지 아들과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들이 소떡소떡을 좋아해서 두고 사용하는 막대라서 좀 짧지만 그럭저럭 어묵에도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오늘 뭐 먹지 야식 고민은 물어묵 물오뎅 물떡으로 대만족 했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맵고 짠 간장 양념장도 너무 궁합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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