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일찍 먹게 되어서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지만 건강식으로 챙겨 먹으려고 가지를 꺼냈습니다.
막상 가지 식재료로 주식을 만들어보려고 하니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서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활용했습니다.
오늘 뭐 먹지 고민은 정말 초간단으로 해결되었지만 건강식으로 잘 준비된 것 같습니다.
점심메뉴추천으로도 손색없는 준비였습니다.
초간단 가지 파스타 공유해봅니다.
파스타면대신 가지가 들어간 것 말고는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만 가지의 물컹함과 토마토 파스타 소스의 맛이 조화가 좋았습니다.
토마토 파스타 하나 있으니 맛내기는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가지 파스타 만들기
가지를 길게 칼질해 줍니다.
팬에 기름둘러 달구어 준 후 가지와 파를 올려 볶다가 토마토 파스타 소스 부어서 살짝 끓여줍니다.
통마늘이나 해산물 등을 추가할 때는 물을 2-3숟가락 정도 넣어서 끓이면 졸아질 수분이 보충됩니다.
건강식 가지를 요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이 때 자주 해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지 파스타의 핵심은 빵인 것 같습니다.
호밀빵이 있어서 버터에 구워 같이 곁들였는데 빵위에 홀려 먹으니 너무 맛있습니다.
샐러드는 야채가 있을 때 같이 준비하면 좋습니다.
가지가 물컹해서 식감이 별로다 느낄 수 있는데 바삭한 빵 위에 올려서 같이 먹으니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일석이조입니다. 호밀빵을 이렇게 먹으니 3,4개를 뚝딱 먹어 버렸습니다.
빵과 함께여서 가지 파스타 맛이 더 빛이 났던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갈때 호밀빵을 또 담아와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가지 볶음, 가지 무침 이제 그만하시고 파스타 소스 활용해서 드셔 보십시오.
점심메뉴추천 한동안은 가지 파스타와 빵 이야기만 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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