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칼국수 만들기 된장찌개부터 끓여보십시오.

이제 한낮의 온도가 점점 여름 더위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더워지는데 왜 뜨끈한 칼국수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지만 마트 지나가다 생칼국수 한 봉지 사들고 와서 된장칼국수 끓여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멸치육수에 감자듬뿍 넣어서 야채 칼국수 끓여 먹으려고 했는데 어설프게 남은 된장찌개를 그냥 둘 수 없어서 맛있는 간이 충분히 잘 되어 있는 된장찌개 베이스 된장칼국수 끓였습니다.

정말 강추 메뉴입니다.

된장찌개 메뉴는 국물 한방울까지 정말 버릴 것이 없습니다.

 

 

 

된장찌개 활용요리

 

된장칼국수 만들기

된장찌개 
생칼국수
물
참치액젓 반숟가락

야채, 청양고추


1. 된장찌개와 물 추가 비율은 1:2.5 정도 맞추고 끓여줍니다.
2. 생칼국수를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내고, 넣어줍니다.
3. 물을 조금씩 추가할 수 있고, 간은 참치액젓으로 맞추어 줍니다.
4. 준비해둔 야채, 버섯,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5. 칼국수 면이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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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를 알뜰하게 먹기 힘들었는데 된장밥이나 된장칼국수로 활용해서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된장찌개에 육수가 이미 충분히 되어있어서 간 맞추기가 오히려 쉽고, 물을 충분히 추가할 수 있어 짜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된장찌개 레시피

 

 

개인적으로는 고추장이 들어간 장칼국수보다는 된장찌개를 활용한 된장칼국수가 훨씬 더 국물맛이 깔끔한 것 같습니다.

된장색깔 때문에 짜 보이지만 물을 충분히 추가해서 짠맛은 거의 없고, 간간하게 간이 잘 되어서 칼국수면발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버섯, 애호박등 야채 충분히 추가해서 같이 건져먹는 맛도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뭐 먹지 고민하신다면 된장찌개 먼저 끓여드셔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