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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숙주볶음 든든한 식사 숙주는 먹고나면 속이 가벼워서 언제든지 환영받는 식재료입니다. 밥상에 올리면 온가족이 한그릇씩 뚝딱 하게 됩니다. 숙주할인해서 듬뿍 사왔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불고기숙주볶음으로 든든한 한끼식사 잘 먹었습니다. 반찬없는 날에 해먹기 딱 좋은 메뉴입니다. 불고기 숙주볶음 만들기 숙주 1봉지 소고기 불고기거리 버섯 파 간장 소불고기양념장 또는 굴소스 식초 조금 1. 파기름을 만들고 간장과 시판용 불고기양념장 소스를 1대1비율로 넣기 2. 소스가 끓을때 잘 씻어 물을 빼둔 숙주와 버섯을 올리고 뒤적여주기 3. 숙주비린내 잡기위해 식초 조금 둘러주기 소스끓을때 버섯 먼저 익히고 그 후 숙주를 넣어 빨리 뒤적여 빼야 물기생기는 것을 최소로 줄일 수 있습니다. 불판에 고기 굽다가 살짝 볶은 숙수를 올려주면 끝입니다. .. 2024. 4. 11.
진주 하연옥본점 물냉면 시원하고 든든 물냉면 먹고싶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진주냉면이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직접 진주에 가서 냉면을 먹을일이 생길 줄은 몰랐습니다. 진주 기생이 유명했으니 술손님들이 차고 넘쳤겠지요. 선주후면 이랬으니 자연스럽게 면식사가 발달되었다고 합니다. 육전이 올려져서 고명이 더 풍성한 진주냉면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진주까지 와서 먹었으니 이 보다 더 좋을수는 없겠습니다. 진주냉면 유명한 곳 3곳이 있다는데 진주성 들렀다 가까운 곳으로 움직여봤습니다. 하연옥 본점 주차장도 넉넉해서 식사 편하게 했습니다. 가격대에 놀랐지만 물냉면이 나오니 그런맘 싹 사라졌습니다. 면 양도 많았지만 고기 고명 또한 듬뿍이여서 진짜 든든히 먹었습니다. 육수도 시원하고 꺌끔해서 첫더위도 단번에 쫓아버렸습니다 진주까지 직접 가서 자.. 2024. 4. 9.
통영 중앙 회 시장 이용기 통영 마리나 콘도 숙박하게 될때마다 중앙회시장 꼭 방문하게 됩니다. 관광지여서 해산물 가격이 역시나 비싸 아쉽지만 회 가격은 내륙지역보다는 확실히 저렴합니다 숭어,광어, 도다리 떴구요 멍게,해삼입니다. 제철멍게는 역시나 비싸지만 알이 실해서 입한가득 씹기 좋습니다. 시장에서 회뜰때는 와사비,초장은 주시지 않으니 꼭 미리 챙겨야 합니다. 성인 5 명이 배가 부르게 먹고도 한접시는 남아서 다음날 아침 회덮밥 해먹으려고 넣어두었습니다. 파도가 철썩이는 소리가 방에서도 크게 들립니다. 날씨 좋은날 통영에서 잘 쉬고 있다가 짧게 올려봅니다. 2024. 4. 7.
멸치육수 물국수 만들기 날씨가 오락가락하다 보니 입맛이 없어질 때입니다. 이럴 때는 호불호 없는 물국수로 한 끼 식단 구성하기 좋은듯합니다. 멸치육수 물국수 만들기 물 1리터 멸치 중간크기 20마리 이상 청양고추 양파 말린 무 채수가 잘 우려 나면서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대파, 양배추 등 넣을 수 있는 야채 종류가 많을수록 좋습니다. 끊는 물에 국수넣고 끓어오를때 120 ml정도 물 두어번 부어주면 국수가 쫄깃하게 잘 익습니다. 저는 집게나 젓가락으로 건저 올릴때 툭 널부러지듯 떨어질때 불을 끄면 딱 잘 맞는것 같습니다. 고명은 식감좋은 단무지 맛있는 김치 영양가있는 계란으로 준비했고 김 가루 올려주면 맛있습니다. 물국수 양념장 만들기 국간장 1 다시마 간장 2 청양고추 듬뿍 쪽파 듬뿍 고추가루 참기름 아들은 김치고명 싫다고 .. 2024. 4. 5.
마땅한 메뉴없을때는 닭도리탕 만들기 외국인들이 한국인들 한식식사를 대하면 놀란다고 힙니다. 밥.국.반찬 총 가지수와 나오는 그릇이 어마무시 수준이니 말입니다. 저희집은 아이들이 고기류 반찬을 즐기다 보니 국은 자연스레 정리가 되었고 더욱이 반찬류 이것저것 내는 대신 한그릇 식사가 가능한 선에서 차려내다보니 설거지 그릇들이 확 줄었습니다. 조림이나 볶음이 있을때는 밥.김치만 곁들여도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토막난 생닭 한마리 구입해서 닭볶음탕 했더니 먹기도 좋고 뒷정리도 적어서 좋았습니다. 닭도리탕 닭볶음탕 만들기 손질된 닭 1마리 감자,당근,대파,양파 적당한 크기 양념장 간장,고추장,고추가루 1대 1비율 다진마늘 1 매실1 참치액젓 1/2 생닭 한번 데쳐내기 (간장조금 , 미림넣어 잡내잡기) 데쳐낸 생닭, 당근, 감자 넣고 양념.. 2024. 4. 1.
비 오는 날에는 김치전 부쳐먹기 비가 옵니다. 이 맛없던 차에 비 핑계 대고 김치전 부쳐봤습니다. 김치전 만들기 부침가루 질퍽하게 반죽되도록 묵은지 조금, 김장김치 조금 양파. 파 설탕 조금 묵은지 때문에 설탕 조금 넣었습니다. 부침가루는 좀 넉넉히 넣어주어서 가장자리 부분을 바삭하게 튀겨내듯 부쳐주었습니다. 김치전은 기름을 넉넉히 둘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김치를 잘 익혀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 김치전 한번 만들어 드셔보십시오. 없던 입맛도 살아납니다.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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