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돼지갈비 집에서도 맛있게 먹으려면 이렇게 하세요

고기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돼지고기 자주 구워 먹고, 볶아먹는 편입니다.

삼겹살, 목심과 달리 양념돼지갈비만큼은 숯불에서 구워 먹고 싶어서 가성비 좋은 식당 찾아다니곤 했는데 최근 좋은 주방조리도구를 발견해서 집에서도 얼마든지 구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고로 들인 생선구이오븐을 우연히 이용해보게 되었는데 양면으로 익혀지다 보니 적당하게 잘 익고, 더욱이 태우지 않기 위해 계속 붙어있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장점까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도 양념돼지갈비 맛있게 구워 먹으려면 이렇게 해보십시오.

 

 

 

양념돼지갈비 집에서 타지 않게 굽기

 

양념돼지갈비 집에서 굽기

생선구이오븐 이용해서 
맛있게
태우지 않고
편하게 구울 수 있습니다.

 

 

 

 

 

 

생선구이오븐에는 생선외 고기나 쿠킹을 위해 그릴판이 별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념돼지갈비는 양념 때문에 타지 않게 굽는 것이 쉬운 작업이 아니라서 고기 뒤집는 타이밍을 잘 잡기 위해 계속 보고 있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선구이오븐 그릴판을 이용하게 되면 그냥 타이머만 잘 맞추기만 하면 되니 여간 편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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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키 생선구이오븐에서 양념돼지갈비 굽기

히터는 양면으로 맞추고
(온도는 별도 설정이 없습니다)
타이머는 10분, 3분, 2분 순서대로 해주면 
태우지 않고, 
뒤집지 않고,
잘 익은 양념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15분 타이머를 맞추게 되면 마지막 1,2분 타이밍에 태울 수 있기 때문에 뒷 시간은 조금씩 나누어서 타는 부분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육안으로 확인해 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냄새로 확인할 때는 이미 타버린 경우가 생깁니다.

델키 생선구이오븐은 위, 아래 하나씩만 히터를 설정할 수 있지만 양면을 다 이용하는 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재빨리 익혀 수분기를 충분히 품고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구이오븐을 이용해 보니

양념을 태우지 않아 잘라 버려지는 고기가 없습니다.

타이머만 잘 조절하면 계속 뒤집어줄 필요가 없어
고기를 넣어두고 다른 식사준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

양면으로 열을 가해주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먹을 수 있습니다.

양념돼지갈비를 오븐에 넣어두고, 나머지 식사준비를 다 마칠 수 있습니다.

땡 소리가 나면 고기를 그릇에 옮겨 담아 온 가족이 식사를 같은 시간에 시작할 수 있어서 따뜻하고 맛있는 상태에서 모두 같이 고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부모 중 한 사람이 고기를 구워가면서 아이들 먼저 먹여야 할 때가 많았는데 생선구이오븐 이용하니 시간도 절약되고, 시간 활용을 충분히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숯불 불향까지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양념을 태우지 않으면서도 고기를 노릇하게 잘 익힐 수 있어 버리는 부분 없이 알뜰살뜰 다 잘 먹을 수 있습니다.

돼지갈비는 역시 뼈 부분을 잡고 뜯어먹는 것이 제맛이 나긴 합니다.

덩이채로 익혀서 스테이크처럼 잘라가면서도 먹어도 되고,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몇 조각씩 생선구이오븐에 올려서 아이 저녁 식사 반찬으로 자주 내니 식단이 풍성해 보여서 좋습니다.

 

설거지는요?

양념이 눌어붙는 바닥 쪽은 물 불리기 한 후 설거지하면 큰 힘쓰지 않아도 되네요

 

오늘 뭐 먹지 반찬걱정하신다면 양념돼지갈비 맛있게 한번 구워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