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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유리그릇 캐서롤 밥하기 큰아들이 자취를 시작하게 되어 햇반을 보내주는 것이 큰 장보기가 되었습니다. 미니밥솥을 보낼까 했지만 아들이 잘 사용하지 않을 듯해서 전자레인지용 밥솥 알아보다가 돈들이지 않고 집에 있는 그릇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유리그릇 캐서롤 전자레인지 밥하기 미리 해보고 아들에게 권해보려 합니다. 유리그릇 캐서롤 이용해서 전자레인지 밥하기 1L 유리그릇 캐서롤 200ml 쌀 한 컵 300ml 물 한 컵전자레인지 10분~12분(700w 기준) 1. 200ml 쌀을 깨끗이 씻어 300ml 물을 부어 20분 정도 불립니다. 2. 전자레인지에 잘 불려진 쌀이 담긴 유리그릇 캐서롤을 넣어 10분 돌립니다. 5분이 넘어가니 물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더 큰 유리그릇을 사용하거나 물 양을 적게 부어 두.. 2024. 4. 18.
곰피장아찌 초간단 만들기 생곰피 철이 돌아왔습니다. 다시마, 미역과는 또 다른 맛이 있어 요때를 놓치지 않고 챙겨 먹고 있습니다. 데쳐서 젓갈양념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만 곰피장아찌 초간단 만들기 해서 먹어보니 더 맛있습니다. 곰피장아찌 초간단 만들기 1. 생곰피를 흐르는 물에서 2-3번 깨끗히 씻어내기 2. 소금 조금 넣은 물이 끓을때 생곰피를 살짝 데쳐내기 (색이 바뀌기만 하면 건져내기) 3. 데쳐내자말자 찬물에 바로 헹구기 4.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 5. 시판용 장아찌 간장소스활용하기 요즘은 끓이지 않고 바로 담그는 장아찌 간장소스가 너무 잘 나옵니다. 비율 맞추고, 끓이고 식히는 과정 거치지 않아도 되고, 일반성있는 맛도 보장되어서 참 좋습니다. 재료가 담그어지게 간장을 넉넉히 부어줍니다. 하루정도 두었.. 2024. 4. 17.
주말식단 여름별미 과일듬뿍 비빔국수 날씨가 덥습니다. 몇년전 먹어본 망향비빔국수의 달콤함이 생각나서 과일듬뿍 비빔국수 만들기 저도 도전해봤습니다. 시판용 사과듬뿍 비빔장 할인해서 두개 사왔습니다. 시판용은 조금은 걸쭉한 상태입니다. 배즙 또는 사이다로 좀더 단맛 추가하면서 물기도 더 잡아주면 맛있습니다. 직접 배.사과 갈아넣으면 좋지만 요즘 과일이 너무 비싸니 과일즙이나 음료 이용하면 될것같습니다. 국수 삶을 물 올려둔 후 가능한 채소 챙겨봤습니다. 참외가 마침 보여서 듬뿍 채썰었습니다. 물론 참외 씨는 빼주어야합니다. 남은 양념장은 별도로 보관해야하니 참기름은 버무린 후 바로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시판용 비빔장이 새콤한 맛이 강하다싶을수도 있습니다. 배즙음료나 사이나를 넣어주면 단맛이 좀 더 돋우어져서 좋습니다. 신랑은 통깨를 싫어해서.. 2024. 4. 13.
불고기숙주볶음 든든한 식사 숙주는 먹고나면 속이 가벼워서 언제든지 환영받는 식재료입니다. 밥상에 올리면 온가족이 한그릇씩 뚝딱 하게 됩니다. 숙주할인해서 듬뿍 사왔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불고기숙주볶음으로 든든한 한끼식사 잘 먹었습니다. 반찬없는 날에 해먹기 딱 좋은 메뉴입니다. 불고기 숙주볶음 만들기 숙주 1봉지 소고기 불고기거리 버섯 파 간장 소불고기양념장 또는 굴소스 식초 조금 1. 파기름을 만들고 간장과 시판용 불고기양념장 소스를 1대1비율로 넣기 2. 소스가 끓을때 잘 씻어 물을 빼둔 숙주와 버섯을 올리고 뒤적여주기 3. 숙주비린내 잡기위해 식초 조금 둘러주기 소스끓을때 버섯 먼저 익히고 그 후 숙주를 넣어 빨리 뒤적여 빼야 물기생기는 것을 최소로 줄일 수 있습니다. 불판에 고기 굽다가 살짝 볶은 숙수를 올려주면 끝입니다. .. 2024. 4. 11.
진주 하연옥본점 물냉면 시원하고 든든 물냉면 먹고싶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진주냉면이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직접 진주에 가서 냉면을 먹을일이 생길 줄은 몰랐습니다. 진주 기생이 유명했으니 술손님들이 차고 넘쳤겠지요. 선주후면 이랬으니 자연스럽게 면식사가 발달되었다고 합니다. 육전이 올려져서 고명이 더 풍성한 진주냉면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진주까지 와서 먹었으니 이 보다 더 좋을수는 없겠습니다. 진주냉면 유명한 곳 3곳이 있다는데 진주성 들렀다 가까운 곳으로 움직여봤습니다. 하연옥 본점 주차장도 넉넉해서 식사 편하게 했습니다. 가격대에 놀랐지만 물냉면이 나오니 그런맘 싹 사라졌습니다. 면 양도 많았지만 고기 고명 또한 듬뿍이여서 진짜 든든히 먹었습니다. 육수도 시원하고 꺌끔해서 첫더위도 단번에 쫓아버렸습니다 진주까지 직접 가서 자.. 2024. 4. 9.
통영 중앙 회 시장 이용기 통영 마리나 콘도 숙박하게 될때마다 중앙회시장 꼭 방문하게 됩니다. 관광지여서 해산물 가격이 역시나 비싸 아쉽지만 회 가격은 내륙지역보다는 확실히 저렴합니다 숭어,광어, 도다리 떴구요 멍게,해삼입니다. 제철멍게는 역시나 비싸지만 알이 실해서 입한가득 씹기 좋습니다. 시장에서 회뜰때는 와사비,초장은 주시지 않으니 꼭 미리 챙겨야 합니다. 성인 5 명이 배가 부르게 먹고도 한접시는 남아서 다음날 아침 회덮밥 해먹으려고 넣어두었습니다. 파도가 철썩이는 소리가 방에서도 크게 들립니다. 날씨 좋은날 통영에서 잘 쉬고 있다가 짧게 올려봅니다.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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