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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 기록

오늘 뭐 먹지 진미채볶음 밥도둑반찬

by 엄마나무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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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밥도둑반찬 한 가지 있으면 반찬 없는 날 무난히 넘어가지 참 좋습니다.

오늘 뭐 먹지 반찬걱정하다가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진미채볶음 해두었는데 역시나 김과 함께 밥 한 그릇 뚝딱 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진미채볶음을 할 때 너무 딱딱하게 하면 때운 이 탈나지 조심해야 합니다.

 

 

진미채볶음 부드럽게 만들기

 

진미채볶음 양념장 만들기

기름, 다진 마늘, 간장, 고추장, 올리고당, 맛술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간장, 올리고당은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지 말고 간을 보면서 추가합니다.
다진마늘이 잘 익도록 끓여줍니다.


진미채볶음 양념장을 먼저 끓인 후
준비된 진미채를 넣어서 골고루 잘 비벼줍니다.
불을 끄고 비비거나
불을 약하게 켠 후 비비면 됩니다.



 

 

진미채는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물에 한번 씻어내고

물기를 꼭 짤아낸 후 준비된 양념장에 넣어줍니다.

물에 씻어낼 때 진미채의 잡내가 씻겨지고, 표면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딱딱하게 씹히는 맛보다는 부드럽게 단짠단짠맛의 진미채가 씹히는 것이 훨씬 먹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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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양념장을 미리 준비했지만 단짠의 맛은 조금씩 추가하면서 입맛에 맞출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때는 가위로 진미채를 작게 잘라서 넣어주면 좋습니다.

김에 올려서 싸 먹기에도 소분된 사이즈가 좋습니다.

 

 

 

 

진미채 재료비가 비싸서 자주 사다 먹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큰맘 먹고 진미채볶음 할 때는 듬뿍해서 여러 통 만들어두면 좋습니다.

쟁여두면 밥도둑 반찬으로 두고두고 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진미채볶음으로 밥 한 그릇 뚝딱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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