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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 기록

오늘 뭐 먹지? 김치칼국수 레시피 김치요리

by 엄마나무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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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가 지금쯤 잘 익기 시작해서 너무 시원하고 아삭합니다.

김장통 1통을 비우고 2번째 통을 오픈한 이후 김장 김치 줄어드는 속도가 엄청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장 김치가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는 김치 칼국수 맛에 눈을 뜬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치 칼국수가 이렇게 맛있는 줄 알았다면,

이렇게 간단한 줄 알았다면,

진작 해먹을껄 그랬나봅니다.

 

 

 

 

김치 칼국수 레시피

김치 적당한 크기로 썰기
(칼국수 양에 맞추어) 2인 기준 1L 물,  썰어둔 김치 밥공기로 한공기정도 넣기
물, 김치를 끓이다가 치킨스톡, 참치액젓으로 간 맞추기
치킨스톡 없을 때 멸치육수토큰 1개
팔팔 끓을 때 칼국수 생면을 넣어주고 푹 잘 익을 때까지 끓여주기
더 칼칼하게 먹고 싶을 때는 청양고추 하나 넣어주기





 

 

야채 칼국수를 끓일 때는

칼국수 생면 밀가루를 털어내거나, 물에 한번 씻어내서 넣어야 걸쭉함이 없이 맑은 국물이 나옵니다.

김치 칼국수에 칼국수 생면을 넣을 때는

이 걸쭉함이 있어야 김치와 함께 건져먹을 때 끈적함이 있어 좋아요.

밀가루를 털어내지 않고 그대로 넣어주는 것이 김치 칼국수 맛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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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생면이 익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눌러붙는 것도 방지하고 면이 탱글탱글 잘 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뭐 먹지 고민될 때 김치 칼국수 끓여보십시오.

재료는 김치와 칼국수 면만 있으면 됩니다.

감칠맛을 위해 멸치육수토큰, 치킨스톡, 참치액젓 중 있는 것을 넣으면 되지만

만약 없다면 간장과 김치국물로 간을 맞추고 푹 끓이기만 해도 맛이 납니다.

 

 

 

 

남편이 너무 추워서 퇴근길 약속을 취소하고 바로 귀가했는데 김치 칼국수 뜨끈뜨끈하게 끓여 냈더니 너무 맛있게 한그릇 뚝딱 합니다.

추운 날에는 김치요리 국물요리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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