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거리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장식과 불빛으로도 그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이제는 저작권 문제로 크리스마스 캐럴이 거리마다 울려 퍼지지 않는다는 것이 큰 아쉬움이지만 음악이 없어도 내 마음속은 이미 크리스마스 성탄의 기쁨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카페 가는 곳마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예쁘게 장식되어있어 캐럴이 없다는 아쉬움을 달래게 해 줍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곳은 불빛이 너무 예뻐서 구경하느라 한참 머물렀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꾸미는 모양이나 크기, 색상도 다양하게 나와서 각각 분위기가 달라 그 또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1. LED 디폼 블록 트리
디폼 블록은 10mm이하의 작은 블럭을 말하며 파여있는 홈을 서로 연결하여 모양을 만들어 내는 블럭입니다.
LED 디폼 블록 트리를 처음 본것은 소아과 방문때였습니다. 큰 트리를 치워둘데가 없어 몇년 전 버렸던 터라 작으면서도 불빛이 예쁜 블럭 트리를 보자마자 반했고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가격대가 2만 원 넘지 않는 선에서 구입했고 아이가 직접 만들면서 좋아해서 구입비용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저희 집에 자리한 새 LED 디폼 블록 트리입니다.
초등학생 둘째가 학교에서 만들기 재료로 나왔다고 가지고 와서 2일에 걸쳐서 완성했습니다.
앞에 구입했던 제품과 달리 홈이 너무 좁아서 장난감 공구용 망치를 이용해야 해서 좀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완성된 후 반짝 거리는 불빛을 보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으니 보상이 된 것 같습니다.
2. 작지만 예쁘고 실용적인 디폼 블록 트리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하는 과정에 나름의 추억이 쌓입니다.
블록을 하나하나 끼우는데 시간이 좀 소요되다보니 아이가 노력해서 완성하는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LED 선을 블록에 하나하나 연결하는 것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원 코드선이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여서 줄이 지저분하게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것도 장점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 장식품들을 한가득 구입해야했었는데 역시나 블록으로 작게 작게 붙일 수 있습니다.
작지만 나름 있을 것을 다 달려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이 나도 한켠에 치워서 세워두기 불편하지 않다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장점입니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 한달동안 반짝반짝 거실 한켠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큰 성탄 트리 부담되어 집에 들이지 못하고 있다면 작고 예쁘고 실용적인 LED 디폼 블록 트리로 한번 꾸며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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