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집밥 오이요리 오이반찬 바로먹는 오이피클 담그기

더울때 시원한 오이반찬에 손이 많이 갑니다. 저희집도 취향따라 생오이깍아내고, 오이무침하고, 오이냉채만들고 다양한 오이반찬 먹고 있습니다. 오이할인행사 중이여서 10개 구입했는데 싱싱할때 새콤달콤 오이피클 담그기 해보았습니다.

새콤함을 강하게 만들면 고기반찬과도 잘 어울리고 라면과도 궁합이 잘 맞는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란단무지보다 더 낫습니다.

 

 

가시오이 경우 칼등, 즉 써는 반대쪽으로 끍어내려주면 가시와 표면이 매끈하게 정리가 됩니다.

채칼로 껍질을 벗겨내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가시와 표면을 끍어서 정리해주고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합니다.

 

 

오이무침 할때보다 좀 더 굵게 썰어줍니다.

소금으로 물빠질때 모양이 흩어지지 않도록 해주고 식감도 살려줍니다.

 

 

오이요리 오이반찬 새콤달콤 오이피클 담그기

 

오이 2-3개 (식초물을 끓이지 않고 바로 먹는것이므로 빨리 먹을수있는 양으로 정하세요)

소금

설탕

식초

 

일단 오이숨죽이기 할때 큰 소금 1.5숟가락, 설탕 반숟가락 뿌려서 잘 뒤적여줍니다.

설탕을 살짝 같이 뿌려주면 단맛이 베어들고 물빠짐도 훨씬 잘 됩니다.

 

 

 

작은 국자 이용했습니다.

식초 6 국자

설탕 4 국자

 

식초,설탕양은 전체 오이양에 맞추어 빼주거나 추가하거나 할수있습니다.

저는 새콤을 진하게 빼기위해서 간보고 식초를 조금 더 추가했습니다.

설탕을 잘 섞어서 다 녹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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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물빠짐이 되면 그 물을 따라내어 버립니다. 그 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너무 짜서 새콤달콤함이 없어집니다.

설탕이 잘 녹은 식초를 부어서 잘 뒤적여주고 촘촘히 눌러서 냉장고에 넣어줍니다.

 

 

 

두께가 있어 너무 쪼그라들지 않았습니다. 새콤함이 높아서 시원하게 먹으니 입안을 톡 쏘아주고 맛있습니다.

통안에서 여러번 뒤적여 주면서 꾹꾹 눌러둡니다.

 

 

 

 

오이요리 오이반찬 오이피클 담그기

 

어렵지 않습니다.

끓여야하는 번거로움 없습니다.

새콤달콤함이 좋고, 시원할때 더 맛있습니다.

 

 

 

 

오이피클 활용하기

 

김밥에 활용가능합니다.

오이채국 오이냉채에도 잘게 썰어서 활용가능합니다.

 

김밥에 활용할때는 손으로 물기를 꼭 짜내어서 사용합니다.

 

 

 

 

단무지대신 오이피클만 넣어도 되고 둘다 들어가면 맛이 더 진해서 김밥이 더 맛있습니다.

아이들이 식초의 새콤함을 싫어하면 생오이와 오이피클을 섞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오이피클의 새콤달콤함이 강하다 싶을때는 맹물을 부어서 강함을 좀 희석시켜줄수있습니다.

식초물을 끓여서 만들지 않아도 얼마든지 맛있는 오이피클이 완성됩니다.

올해는 오이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여름 자주자주 만들어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