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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덥습니다.
몇년전 먹어본 망향비빔국수의 달콤함이 생각나서 과일듬뿍 비빔국수 만들기 저도 도전해봤습니다.

시판용 사과듬뿍 비빔장 할인해서 두개 사왔습니다.
시판용은 조금은 걸쭉한 상태입니다.
배즙 또는 사이다로 좀더 단맛 추가하면서 물기도 더 잡아주면 맛있습니다.
직접 배.사과 갈아넣으면 좋지만 요즘 과일이 너무 비싸니 과일즙이나 음료 이용하면 될것같습니다.


국수 삶을 물 올려둔 후 가능한 채소 챙겨봤습니다.
참외가 마침 보여서 듬뿍 채썰었습니다.
물론 참외 씨는 빼주어야합니다.

남은 양념장은 별도로 보관해야하니 참기름은 버무린 후 바로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시판용 비빔장이 새콤한 맛이 강하다싶을수도 있습니다.
배즙음료나 사이나를 넣어주면 단맛이 좀 더 돋우어져서 좋습니다.

신랑은 통깨를 싫어해서 저한테만 살짝 올려봅니다.
망향비빔국수보다가 맛이 좀 빠질 수 있겠지만 참외도 듬뿍 올릴 수 있고 집에서 해먹는게 더 좋은면도 많습니다.

매운 비빔국수 먹고나서 시원한 식혜한잔 까지 곁들이니 완벽하게 식사가 완성되었습니다.
주말식단 여름별미 비빔국수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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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나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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