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다사 카페 추천 카르멜 논밭뷰 야외카페

대구 달서구 다사 카페 추천
카르멜 카페

안녕하세요 엄마나무입니다.

맑은 가을 하늘이 너무 예뻐서 자꾸 나가게 됩니다.

이번주에는 뜻하지 않은 외출들이 다수 생겼고

대구 달서구 다사 카페까지 가보게 되었습니다.

다사 카페 카르멜 가서 논밭뷰보면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다사 카페 카르멜

 

리버뷰 한강뷰 이런 단어만 듣다가

논밭뷰 처음 들어보셨나요?

전 듣길 처음이였습니다

 

사진 보시면 바로 이해가실 겁니다.

논밭이 휑~허니 보이는 곳에 자리한 

다사 카페 카르멜 입니다.

 

대구 달서구 다사 카페 추천

달서구 다사 카페 추천 카르멜

 

달서구 강창교 지나 성주방향으로 10여분 정도 달리시다 

오른쪽으로 빠져 뉴턴하시면 됩니다.

네비 잘 따라가면 되지만 전 빠지는 길 놓칠까봐 긴장했었습니다.

 

 

 

10시~11시 사이부터 빵이 나오기 시작합니다만

종류별 빵나오는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원하시는 빵종류 확인하시고 시간 정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브런치 카페, 논밭뷰 카페로 이미 많은 분들이 오전부터 찾으시는 곳이라

좀 북적이는 시간대 피하시면 힐링티타임 가지기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사 카페 카르멜

실내 좌석도 적지 않지만

날씨 좋은 날은 야외 좌석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중간한 좌석보다는 통창 내다볼 수 있는 좌석이 아주 좋았습니다.

햇살 가득한 논밭뷰~ 따뜻함, 평온함 느껴져서 절로 힐링되었습니다.

마주보는 대화도 좋지만

이렇게 따뜻하고 밝은 곳에 시선을 두고 

나누는 대화도 참 좋았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니 

또 다른 느낌이 연출됩니다.

통창에서 바라보니 외부인데도

가을의 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강정보에서 다사 카페 카르멜까지 연결된 자전거도로, 산책로가 있어서

걸어서, 혹은 자전거로 오가시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블로그 이웃님께서도 걸어서 카르멜 다녀가셨다고 글 남기셨어요.

저도 더 추워지기 전에 걸어 오가기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이제 해가 빨리 넘어갑니다.

5시쯤 서둘러 카르멜을 나섰습니다.

 

 

 

해가 걷히니 바람이 차가웠습니다.

야외 좌석에 많은 분들 계셨는데 

실내로 다들 옮기셨습니다.

덕분에 야외정원 사진도 담아봅니다.

 

집가까이 아니곳까지 티타임 가지러 나오기 쉽지 않았지만

달서구 다사 카페 카르멜 방문하니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복잡했던 생각도 좀 비워낼수있었습니다.

 

달서구 다사 예쁜카페 찾으신다면

논밭뷰로 힐링할 수 있는 카르멜 추천드려봅니다.